용인교육지원청,“학교 문턱 넘어 동반 성장으로”중등 교사 네트워크 활동 본격 시작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교육지원청이 '2026 용인 중등 교사 네트워크의 날'을 개최하며 교사 네트워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9일 강남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자율적인 성장과 학교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목표는 교사들의 자발성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 성장이다. 디지털 하이러닝 수업과 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확산하고 학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교원의 자율장학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네트워크는 학교급과 담당 업무에 따라 총 8개 영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중학교 4개 영역, 고등학교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네트워크별 운영 방향 공유, 소통 및 실천 방안 논의, 운영 계획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한 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교사 간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해준 덕분에, 현장 중심의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교사 네트워크는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교사 간의 공동 학습과 상호 협력이 활성화되어 용인 중등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정례적인 모임과 소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사가 주도하는 교육 혁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