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자원봉사센터, ‘안녕한 이천애 봄’ 힐링 도시락 나눔… 현장 관리자에 쉼과 감사 전달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안녕한 이천애 봄' 힐링 도시락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관리하는 현장 관리자들에게 '쉼과 감사'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은 100명이다.

이번 힐링 도시락 지원은 '테마가 있는 따뜻한 이웃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범정부 자살예방 정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활동, 인권존중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도시락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준비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도시락 제작에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시민대학 1기부터 4기까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샌드위치, 유부초밥, 과일 등으로 정성껏 구성했다.

완성된 도시락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현장 관리기관 종사자들에게 전달됐다.

도시락을 받은 한 관리자는 설봉공원에서 봄 소풍 분위기를 즐기며 여유로운 식사를 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힐링 도시락 덕분에 뜻깊은 봄날을 선물받았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고위험군을 돌보는 분들이야말로 보호받아야 할 중요한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활동이 잠시나마 쉼과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4월 14일에는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과 핸즈온 봉사키트를 지원하는 2차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돌봄 대상자가 나눔의 주체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