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헬멧 쓰고 이어폰 빼고”…쌍개울서 자전거 안전 캠페인 전개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가 지난 8일 안양천과 학의천 합류 지점인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봄철 자전거 이용객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 것이다.

특히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쌍개울 일대에서 안전 캠페인이 집중적으로 펼쳐졌다. 이 지역은 평소 자전거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캠페인에는 자전거 상설 교육 강사와 수강생, 그리고 안양시 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헬멧 착용, 과속 금지, 이어폰 사용 금지, 음주운전 금지, 야간 전조등 점등 등 ‘5대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 주력했다.

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물과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안양시는 쌍개울 광장 외에도 평촌학원가 사거리 등 주요 거점 30곳에 자전거 안전 수칙 현수막을 설치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올해 첫 번째 자전거 상설 교육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안양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동안구 학운공원에서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건강도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좋은 방법”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기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