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산시가족센터가 지난 5월 21일, 2026년 부부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센터 북카페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모범부부와 가족,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모범부부 표창이었다. 결혼 30년 이상 서로를 존중하며 화목한 가정을 일궈온 부부 15쌍이 각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영예를 안았다.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이들의 삶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귀감이 되었다.
표창을 받은 한 부부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긴 시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걸어온 시간이 큰 선물처럼 느껴진다”며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부부로 살아가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부부 표창 외에도 부부 레크리에이션, 리마인드 웨딩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선정된 15쌍의 모범부부는 지난 4월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마쳤으며, 6월에는 ‘두 번째 허니문’이라는 주제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서산시가족센터장은 “부부는 오랜 시간 서로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가장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행사가 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따뜻하게 동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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