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진행한 시민 참여형 보훈 문화 행사 ‘보훈 온도 UP 꿈나무들의 특별한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섬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읍·면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5월 한 달간 압해읍, 임자, 지도, 비금 등 4개 지역에서 차례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비롯한 보훈회원과 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총 2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감사 노래와 인사를 나누고 태극기 아크릴 만들기, 태극기 행진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아이들이 직접 불러준 노래와 따뜻한 인사가 큰 위로와 감동을 안겨줬다”며 “나라를 위한 희생이 다음 세대에게 잊히지 않고 전해지는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세대 간 따뜻한 공감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