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 소재 사랑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이용 어르신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19일, 평소 지역 회관에 자주 나오던 한 어르신이 며칠간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생활지원사에게 전달됐다. 어르신의 건강을 염려한 생활지원사는 즉시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어르신은 집 안에서 기운 없이 누워 있었으며, 이불은 소변으로 젖어 있었다. 의사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의식이 흐릿한 위급한 상태였다. 생활지원사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보호자인 아들과 연락을 취해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도록 조치했다.
병원 진료 결과, 어르신은 뇌출혈이 발생한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고 곧바로 응급 수술이 진행됐다. 보호자는 생활지원사의 빠른 발견과 신속한 병원 이송 덕분에 어르신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사례는 생활지원사의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세심한 현장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만약 이러한 즉각적인 조치가 없었다면 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김봉규 원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 매우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임실군 5개 면 지역의 독거 및 고령 취약 어르신 약 770명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 생활 교육, 사회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돌봄 복지 실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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