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이 2026년 전략작물직불제 하계작물 신청 접수를 오는 5월 29일 마감한다. 이번 제도는 쌀 수급 안정을 꾀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핵심 정책이다.
현재까지 관내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체 신청률은 96%에 달한다. 하지만 아직 신청을 완료하지 못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서둘러 신청 기간 내에 접수를 마쳐야 직불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쌀 과잉 생산을 줄이고 국가 식량자급률을 높이며 농가 경영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업e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계작물 신청 품목에는 두류, 가루쌀, 옥수수, 깨, 하계 조사료 등이 포함되며, 특히 올해는 지원 단가가 인상되고 신규 품목이 확대되면서 농업인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하계 옥수수와 깨의 경우 ha당 지원금이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계 조사료는 500만원에서 55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되었다. 또한 알팔파, 수수, 율무, 수급조절용 벼 등이 신규 지원 품목으로 추가되어 농가의 작목 선택 폭이 넓어졌다.
이와 더불어 동계에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한 후 하계에 두류 또는 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농가는 ha당 100만원의 추가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논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신청 농지에 대해 7월부터 10월까지 이행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안정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하여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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