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2026 시민아카데미 2학기 수강생 모집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6월 5일까지 '2026 대구오페라하우스 시민아카데미' 2학기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성악가의 지도를 통해 오페라를 깊이 있게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페라극장으로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꾸준히 오페라 관객 개발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오페라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성악 입문자부터 오페라 애호가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실기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 참여자들은 전문 성악가의 지도를 받으며 성악의 기초를 다지고, 마지막 수료 음악회에서는 직접 무대에 올라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2026년 2학기 강사진으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성악가들이 참여하여 각 강좌의 특성을 살린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한다.

바리톤 김만수의 우리나라 가곡 클래스는 개인의 보컬 역량 향상에 집중하며, 소프라노 배혜리의 유럽 가곡 클래스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예술 가곡을 중심으로 음악적 표현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소프라노 류진교의 오페라 아리아 클래스는 작품의 음악적, 드라마적 해석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 강좌들은 발성, 호흡, 음악적 표현 등 성악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강의 수강을 넘어 관객이 직접 노래하고 무대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오페라 장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이는 시민들의 일상을 예술로 채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악 실기 시민아카데미 2학기 수강생 모집은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강의는 6월 둘째 주부터 9월 첫째 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에서 운영된다. 강좌별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