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가 지역 내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찾아가는 이웃애 돌봄 AI 심리상담소'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는 급증하는 1인 가구 및 독거노인의 외로움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기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주민주도 상시 돌봄 체계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공적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이웃을 돌보는 민-민 상시 돌봄 체계인 '이웃애 돌봄추진단'을 운영해 왔다. 이번 AI 심리상담소 도입으로 돌봄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있다. 초기 심리 상태를 분석한 뒤, 결과에 따라 명상 및 사운드테라피 등 개인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고려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존 민간 중심의 돌봄 체계에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고립감 없이 따뜻한 이웃과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I 기술과 인간적인 돌봄의 만남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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