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6 K-관광 로드쇼 in 항저우’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국 화동지역의 방한 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본부는 B2B 상담과 관광 설명회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최근 대구~상하이 노선이 기존 하루 1회에서 2회로 증편되면서 화동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상하이와 항저우를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설정하고,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로드쇼 현장에서는 화동지역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가 소개됐다. 대구치맥페스티벌, 대구마라톤과 같은 대표 국제행사는 물론, BTS 벽화거리 등 한류 관광 자원도 홍보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한복, 다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대구약령시의 한방의료·뷰티 체험 콘텐츠도 집중적으로 알렸다.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단체 교류 자원과 오는 8~9월 개최 예정인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도 함께 홍보하며 새로운 방한 수요 창출에 힘썼다.
이와 더불어 관광본부는 중국동방항공 본사를 직접 방문해 대구~상하이 노선 증편에 따른 관광 수요 확대 가능성을 공유했다. 항공 노선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및 공동 홍보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도 주력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항공 접근성 개선과 한류 관광 수요 확대는 대구 관광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며 “관광, 문화, 축제, 의료·뷰티 콘텐츠를 연계한 대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중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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