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N 글로벌광주방송–광주국악방송,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 지역 방송계의 두 축인 GGN 글로벌광주방송과 광주국악방송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의 첫 결실은 오는 6월 5일 국악의 날을 맞아 선보이는 특집방송 ‘아리랑 스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음악인 국악과 판소리를 외국인 진행자와 유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아리랑 스쿨’은 단순한 시청을 넘어선 체험형 콘텐츠를 지향한다. 특히 판소리를 중심으로 소리꾼과 외국인 출연자가 함께 호흡하며 국악의 매력을 탐구한다. 한국어와 영어 해설을 병행해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악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방송에는 베테랑 소리꾼 김산옥을 비롯해 GGN 글로벌광주방송의 Andrews Lindsey, 광주국악방송의 지정남 진행자가 출연하며, 케냐 출신 유학생이 특별 출연하여 프로그램에 풍성함을 더한다.

특집방송은 6월 5일 광주국악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다음 날인 6월 6일 낮 12시 GGN 글로벌광주방송을 통해 재방송된다. 또한, 방송 제작 과정과 현장 스케치를 담은 영상 및 숏폼 콘텐츠는 양 기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문화와 지역 콘텐츠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 세계 다양한 청취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방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이는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와 지역 방송 콘텐츠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