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건강 약 달력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약물 복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지속적인 약물 복용이 필수적인 만성질환자 20가구다. 약물 복용 일정을 스스로 관리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투약 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사협은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과 노인 부부 가구를 우선 선정하며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썼다. 지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협의체 위원과 간호직 공무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약 달력’을 전달하고 상세한 사용법을 안내했다. 또한, 개별적인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지사협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올바른 투약 습관을 형성하고 약물 오남용 및 중복 복용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자립의 기틀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촘촘한 마을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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