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가 지역 공예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넓히고 공예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말공예장터: 공강’을 새롭게 선보인다.
‘공강’은 ‘공예하는 강북인들’의 줄임말로, 오는 6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와이스퀘어 앞 공개공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 공예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판매하는 공예 특화 플리마켓이다.
이번 장터는 공예가들에게는 작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공예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 열린 주말공예장터는 총 188개 부스가 참여했고 3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행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섬유, 도예, 가죽, 목공예, 금속, 캔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가들이 참여한다. 동일 분야 공방의 중복 참여를 최소화하여 매회 5~6개 팀이 각기 다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므로, 방문객들은 장터를 찾을 때마다 새로운 공예품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공예 분야와 활동 권역을 달리하는 공예가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공예가 간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고 지역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다만, 휴가철과 무더위 기간인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와 공예문화축제 기간인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휴장한다. 또한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강북구 관계자는 “주말공예장터 공강은 지역 공예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공예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예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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