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정서발달 보드게임과 찾아가는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아동의 정서 발달을 돕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대상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정서발달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10주간 사례관리 대상 아동 20가족과 함께한다. 사단법인 따뜻한마음과 협력하여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는 보드게임을 활용하며, 아이들뿐 아니라 형제자매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양육코칭' 프로그램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모학교 청동거울과 연계하여 사전 양육 태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개별적인 부모 교육과 코칭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양육 과제를 제시하는 것을 넘어,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해결되지 않은 과제에 대한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양육 코칭을 통해 자녀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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