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HO-스쿨팜 가족봉사단’ 제10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지난 21일 장안면 딸기 농장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관내 가족 단위 봉사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이어질 농업 체험 및 일손 돕기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봉사단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딸기 농가를 찾아 넝쿨 정리 작업을 지원하며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O-스쿨팜 가족봉사단’은 화성특례시 먹거리 계획과 연계된 도농 상생형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농업 체험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스쿨팜 개념을 바탕으로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을 이해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안전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로컬푸드 활용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먹거리 이동거리를 줄여 탄소 배출 저감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한다. 농업 체험과 교육을 접목한 운영 방식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시민 인식 개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조향 농정해양국장은 “HO-스쿨팜 가족봉사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시민과 농어업인이 함께 지역 먹거리 정책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과 먹거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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