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는 오는 11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강연과 탐방을 결합한 참여형 인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한다.
면암중앙도서관과 소흘도서관은 각각 특색있는 주제로 10회씩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면암중앙도서관은 '인공지능과 예술 사이, 인간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 체험과 글쓰기, 미술 감상, 서울시립미술관 탐방 등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인간과 예술의 관계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한다.
소흘도서관은 '비우는 마음, 채우는 기록: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만나다'를 주제로, 세계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는 강연과 문화유산 탐방, 기록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일부터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인문 감수성을 높이고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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