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명시가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돌봄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통합돌봄사업 수행기관 5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올해 신규 추진되는 통합돌봄 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피며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대상에는 에이아이피 코디네이터 서비스, 지역건강 동행파트너, 일상돌봄 서비스,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마을돌봄정원 등 5개 사업이 포함된다. 지난 5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첫 점검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시 점검반과 복지관 관계자, 에이아이피 코디네이터, 인공지능 돌봄기기 업체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링과 배설케어로봇 등 스마트 돌봄기기를 지원받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기 작동 상태와 모니터링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함께 살피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광명시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향후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수 사례는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며, 운영이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가까운 복지”라며, “폭염으로 돌봄이 더욱 절실한 시기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