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주거 취약 가구의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알코올 의존 문제로 일상생활과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남동구중독관리종합지원센터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집중됐다. 대상자 주거지 내에는 생활 쓰레기가 다량 적치되어 위생 및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만수1동은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본인의 동의를 얻었다. 이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예산을 투입,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에 쓰레기 배출, 청소, 정리·수납 등 전문적인 주거 환경 정비를 의뢰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인견 이불, 미숫가루, 해충 퇴치용품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만수1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대상 가구의 정서적 지지와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소연 만수1동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계해 나가겠다"며 사업의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주거 환경 개선을 넘어, 취약 계층의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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