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 본격 시작 (인천서해구 제공)



[PEDIEN] 인천 서해구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2026년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한다. 지난 11일 서해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49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서해구는 제도가 도입된 이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4개 분과로 나뉘어 각 분야별 사업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분과위원장 및 임원 선출도 함께 진행되어 위원회 운영의 첫 단추를 꿰었다.

단순 위촉 행사를 넘어, 위원들은 향후 제도의 발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는 서해구가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해구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투명하고 공정한 재정 운영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