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지난 21일 손불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고령층과 의료 취약계층 주민 20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했다.
현장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양방 진료, 구강 검진, 시력 측정 등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돋보기 지원과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서비스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4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올해 함평, 손불, 천지, 월야 등 4개 지역 농협을 거점으로 순회 진료를 펼쳤다. 지난해보다 운영 지역을 1개소 추가하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손불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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