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일대에서 추진되던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 지난 9월 3일,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재해 등 6개 분야에 대한 통합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되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는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밀집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면목7구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재개발 사업을 통해 최고 35층 높이의 공동주택 1515세대가 들어서며, 이 중 29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에서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해 인근 학교와 면목역을 오가는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킨다. 또한, 겸재로50길과 상봉로변에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파출소 등 지역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7구역 재개발을 통해 면목본동 일대에 새로운 주거공간과 생활기반시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바라는 재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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