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제7회 월곶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27년 자치계획 사업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확정했다.
월곶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669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마을의 미래를 직접 결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 주민자치 활동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6개 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2027년 자치계획안에 대한 현장투표가 진행되며 주민들은 마을의 주요 사업과 우선 과제를 직접 선정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하는 방식을 택했다. 지난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에는 559명이 참여했으며, 현장투표 참여 인원을 포함하면 총 669명이 투표에 참여해 주민총회 성원 기준인 100명을 크게 웃돌았다.
투표 결과는 이달 중 시흥시청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정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주민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선 월곶동장 역시 “이번 총회는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주민이 결정한 사업이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