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44개 동 마을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 성과 한 권에… 첫 모니터링 보고서 발간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가 지역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수원시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사업 모니터링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44개 동에서 추진된 주요 마을 사업들을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이번 보고서는 마을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이 어떻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마을 단위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결과 분석 △44개 동 대표 실천사업 모니터링 결과 △추진 과정 성찰과 발전 방향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보고서의 핵심은 시민과 전문가 77명으로 구성된 ‘마을 지속가능발전 모니터링단’의 참여에 있다. 지난 6월 5일 출범한 모니터링단은 아주대학교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33명으로 이뤄진 실행단, 그리고 44개 동별 자문단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각 동의 대표적인 실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며 사업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수원시가 마을 단위의 지속가능발전 실천 사업 결과를 단일 보고서로 정리해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 보고서를 통해 각 마을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고, 향후 마을 사업에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더욱 깊이 접목하여 사업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보고서는 44개 동과 관련 기관에 배부되며,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와의 교류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 이클레이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어 전국적인 공유를 도울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44개 동의 지속가능발전 실천을 살피고, 그 결과를 한 권의 보고서로 담아낸 것은 의미가 깊다”며,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마을의 좋은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더욱 지속 가능한 수원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