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 9일 시청에서 열린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시장 시설과 관람객 동선, 안전관리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주차 공간 확보와 교통 대책 마련을 통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기회 확대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진주시의 마스코트인 ‘하모’를 활용한 포토존 10개소를 새롭게 조성하고 쉼터를 확대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대형 농기계 야외 전시와 농기계 시뮬레이터 운영은 박람회장을 찾는 이들의 흥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외 체험과 시식회를 결합한 축산물 페스티벌과 25개의 다채로운 농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농식품 관련 프로그램 역시 내실 있게 준비하여 도시민에게는 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즐거운 기회를, 농업인과 기업에게는 새로운 판로 개척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15개국 250개 사가 참여하는 5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종자생명관, 홍보관을 포함한 7개의 대형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에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농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