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생활폐기물협회가 지역 내 이주배경아동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8일 시흥시청 환경국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시흥시 환경국장을 비롯해 협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새로운 환경에서 학교생활과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아동들의 초기 적응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시흥지역 이주배경아동 웰컴키트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정착한 지 1년 이내인 국제이주 경험 이주배경아동 50명이다.
웰컴키트에는 책가방, 학용품, 한글 학습 자료, 생활용품 등 학교생활과 일상 적응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새로운 환경에 조금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생활폐기물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림 시흥시 환경국장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힘쓰는 협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이주배경아동들이 시흥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데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지역 환경 개선 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시흥시1%복지재단에 5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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