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 곳곳 가을꽃으로 새 단장 (용인시 제공)



[PEDIEN] 경기 용인특례시가 가을을 맞아 지역 곳곳을 다채로운 꽃으로 단장하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계절의 정취를 선사한다.

시는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전역의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 가을꽃을 심어 도심을 새롭게 꾸몄다고 20일 밝혔다. 총 사업비 2억 27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처인구는 사업비 8700만원을 투입해 용인교, 김량대교 등 주요 교량과 교통섬, 가로화분에 웨이브페츄니아 등 계절감을 살린 가을꽃을 식재했다. 특히 통일공원 앞 교통섬에는 '사계절 정원'을 조성해 계절마다 꽃을 교체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계절 내내 녹지 경관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흥구는 5000만원을 들여 구갈교사거리 교통섬과 신갈역 인근에 백묘국, 가든멈, 아스타 등 은은한 색감의 꽃을 심어 풍성한 가을 경관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기흥역 앞 구갈2교를 포함한 주요 교량 4곳에 교량 화분을 별도로 설치해 도시 미관을 한층 끌어올렸다.

수지구 역시 9000만원을 투입해 새마을근린공원부터 수지성당까지 이어지는 수지로변 원형 화분과 풍덕천로 상업지구 내 사각 화분에 토레니아, 가든멈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지구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 계획에 따라 주요 가로변과 상업지구의 경관을 지속적으로 단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일상에서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꽃을 심어 도시경관을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