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추석 연휴 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노후·다중이용시설 5개소 대상…드론 활용한 입체적 점검으로 위험요인 사전 발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제공)



[PEDIEN]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시설물 이상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사용 연수 10년 이상인 노후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시설물과 주요 설비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점검에는 경영사업본부장을 포함한 공단 관계자와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등 안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건축, 토목, 전기, 기계, 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드론을 적극 활용했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외벽, 지붕, 고소부 및 사각지대를 드론으로 비행하며 점검했다. 이는 시설물 전반에 대한 입체적인 안전 점검을 가능하게 했다.

점검 결과, 시설물 전반의 관리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외벽 및 천장 마감재 탈락 위험, 시설물 파손 및 누수, 적치물 관리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이 확인되었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위험 요인은 즉시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출입 통제 및 안내 표지 설치, 적치물 제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보수·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균열·누수 등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사항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상태 변화를 꾸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는 시설물 유지관리 및 위험성 평가에 반영되어 위험 요인의 확대·악화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설별 비상 연락망과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비상 근무 및 시설 관리 체계를 지속 운영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공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 관리를 강화해 시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공단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