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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거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최대 30만원 지원
전라남도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중 전남에 거주하는 도민이다.지원 요건은 2026년 1월 1일 이후 공인중개사를 통해 2억원 미만의 주택 매매나 전세 월세 임대차 계약을 하고 전입신고를 한 가구다.해당 가구는 실제 지급한 중개보수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주택의 중개보수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에게 주택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주거 취약계층은 매매 임대차 계약 시 중개보수 비용부담으로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를 회피, 전세사기 피해 가능성이 많았기에 안정적인 주거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지원을 바라면 기초수급자가 공인중개사를 통해 주택 계약과 중개보수를 지급한 후 주택 소재지 시군 부동산 부서에 중개보수를 신청하면 된다.신청 시 수급자 증명서 주택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군 부동산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성식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중개보수 지원사업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 비용을 지원해 안정적 주거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도,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속도
전라남도는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향후 정부의 G20개최도시 공모에 대비한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해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기본구상안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월 11일 전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글로벌 도약 전략의 하나로 ‘2028 G20 정상회의’유치를 공식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전남 광주는 민주주의를 온몸으로 실천해온 도시 기후위기 시대에 에너지 대전환의 실제 해법을 보여줄 수 있는 도시 AI 첨단기술로 도약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본사회를 실현하는 도시라는 점 등을 내세워 G20 정상회의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또한 단일 도시 개최 방식에서 벗어나 거점 도시를 잇는 ‘연대 분산형 회의’방식으로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광주권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문화외교 공간을 조성한다.동부권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과정에서 구축된 숙박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다.서부권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실천형 회의 공간으로 구성해 권역별 거점을 하나의 회의 네트워크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이번에 착수하는 G20 유치 기본구상안에는 전남 광주의 도시 여건과 강점 전남 광주의 G20 유치 기본전략 및 실행계획 차별성 있는 개최 방식 주요 콘셉트와 핵심 메시지 등이 담길 예정이다.전남도는 4월까지 기본구상안 수립을 완료한 뒤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정부의 G20개최도시 선정 과정에 대응할 계획이다.손명도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글로벌 정상외교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준비 단계”며 “기후 에너지 문화 등 전남 광주의 강점을 세계적 의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G20개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제작 배부
영광군은 군민이 생애주기별 다양한 지원정책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결혼 임신 출산과 영유아, 아동, 청년, 노년층 등 생애주기별 주요 정책과 지원 사업을 대상자별 분야별로 정리해 군민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출산 보육, 교육, 청년정책, 일자리, 복지서비스, 건강 돌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원내용을 폭넓게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군은 읍 면사무소와 유관기관 등에 안내서를 비치하고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가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과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오는 군민의 날 행사 기간 중'인구정책 홍보관'을 운영해 주요 인구정책과 관련 지원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
영광군, 2026 천년의 빛 영광 생활체육 검도대회 개최
영광군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천년의 빛 영광 생활체육 검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영광군검도회가 주최 주관하며 전국 검도 생활체육인들과 학생 선수 8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 8개부와 개인전 10개부로 나누어 진행된다.단체전은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등 총 8개부, 개인전은 초등부 중 고등부 여자 일반부 남자 청 장년부 등 총 10개부로 치러진다.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경기 시간은 3분이며 개회식은 3월 15일 오전 11시에 열린다.검도는 상대를 존중하는 예의와 정신 수양을 중시하는 전통 무도이자 빠른 판단력과 집중력은 물론 인내와 절제를 함께 배우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검도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이 지역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영광군 관계자는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과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검도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광군 ‘불합리한 토지 경계조정’ 사업 추진
영광군은 2026년 적극행정으로 실제 현황과 맞지 않는 10필지 미만 토지 경계를 현실에 맞게 바로잡는'불합리한 토지 경계조정'사업을 추진한다.'불합리한 토지 경계조정'사업은 총 600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10필지 미만의 연속된 토지 중 소유자 간 합의가 이뤄진 토지를 중심으로 정리 대상이 선정된다.그동안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소유권 이전 및 합병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고 최소면적 분할 제한 등으로 인해 소유권 정리가 어려운 경우도 많았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유권 이전, 합병, 분할 등 복잡한 절차 없이 토지 경계를 정리할 수 있어 불필요한 행정 비용을 줄이고 토지 이용에 대한 편익과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불합리한 토지 경계조정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전남자치경찰,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킴이 748명 가동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경찰청과 함께 새 학기 학교 주변 아동안전 강화를 위해 9일부터 초등학교 주변에 아동안전지킴이 794명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주요 활동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청소년 비행지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임시 조치 등이다.아동안전지킴이는 퇴직 경찰관과 교사 등 전문 경력을 가진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혹서기를 제외한 약 9개월 동안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 취약지를 정기적으로 순찰한다.지난해에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일부 활동이 경찰청 ‘아동안전 시민상’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치안”이라며 “아동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도록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광주 남구서 행정통합 소통 대장정 마무리
전라남도는 9일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를 위한 전남 광주 27개 시군구 순회 시 도민 소통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전남도는 지난 1월 19일 영암군을 시작으로 2월 3일 고흥 순천 강진까까지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행정통합 도민공청회를 진행했다.이어 2월 4일부터 2월 13일까지는 방송 3사 주관 전남 광주 5개 권역별 타운홀미팅을 열었다.2월 27일 광주 동구를 시작으로 서구 광산구 북구에 이어 남구를 마지막으로 광주 자치구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을 마치며 50여 일간에 걸친 행정통합 소통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남구 타운홀미팅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남구청장, 구의장과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시민 사회단체, 남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타운홀미팅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3월 5일 공포 제정된 이후 7월 1일 역사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김영록 지사는 통합 추진 경과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상, 특별법 주요 특례, 남구 비전 등을 시민들께 PT로 직접 설명하며 통합특별시의 구체적 비전을 제시했다.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시간에는 대촌 에너지밸리 산단 및 송암공단 활성화, 고싸움놀이 축제 등 남구 축제 활성화 방안, 공공기관 이전 방안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은 향후 통합특별시 실행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전남도 관계자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대한민국 제1호 광역통합, 전남 광주 대통합 대부흥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며 “그 중심에서 남구는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와 나주 혁신도시를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고도화 도시첨단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 제조 첨단산업 허브 조성 글로벌 문화수도 도약을 위한 양림동 사직동 근대역사교류 복합문화권과 칠석 대촌 효천동 아시아공동체문화권 조성 등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에너지 첨단산업벨트의 핵심 연결축이자 역사문화관광 루트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남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실무준비단을 중심으로 그동안 도민공청회와 타운홀미팅을 통해 수렴된 시 도민 의견을 종합해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를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광주 자치구 타운홀미팅은 지상파방송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다시 보기로 시청할 수도 있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도민도 타운홀미팅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
영광군, 제12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영광군은 전국 규모의 탁구 스토브리그와 제12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먼저 3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실업팀 탁구 스토브리그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연습경기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즌 준비에 집중했다.영광군은 쾌적한 훈련 환경 제공과 원활한 운영으로 참가팀들의 호평을 받았다.이어 3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2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2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단식,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탁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한민국 탁구의 전설인 현정화 감독의 이름을 내건 전국 단위 오픈대회답게 생활체육 활성화와 유망 선수 발굴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으며 많은 탁구 동호인들의 관심 속에 영광을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영광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와 동호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구례군, 어르신 뇌 건강 "마을에서 지켰다"
전남 구례군은 고령화로 치매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름에 따라, 주민 가까이에서 치매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56개소에서 운영됐다.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2인 1조, 2개 팀이 방문해 인지선별검사와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 검사를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경로당까지 찾아와 검사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신경심리검사 등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협약병원과 연계해 전문의의 의학적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필요 시 혈액검사와 뇌영상 촬영 등 정말검사도 받을 수 있다.구례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와 가족 상담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문의는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하면 된다. -
구례군, 제18기 농업인대학 개강식 성료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제18기 구례군 농업인대학 소득작목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강식 후 지난해 구례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김만환 박사를 초청해 '유통시장의 변화와 농산물유통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과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09년부터 시작한 농업인대학은 지난해까지 20개 과정 총 6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농업현장 전문가를 육성해 나가고 있다. -
"화요일은 꽃처럼 피어난 '구례 밤파이' 먹는 날"
산수유와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봄의 전령을 자처하는 구례에,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미식 명소가 탄생했다.섬진강변에 자리 잡은 구례역제과점이다.이곳의 대표 메뉴인 '밤파이'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농부의 정성을 구워낸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다.밤파이는 이미 그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수작'이다.지난 2024년 농촌진흥청 주관 '우리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은은한 버터 향이 감도는 바삭한 반죽 속에 통밤과 밤 페이스트를 꽉 채워 넣어 자극적인 단맛 대신 밤 본연의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겉바속촉'의 식감이 어우러져 한 입 베어 물면 구례의 산과 들이 품은 자연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이 특별한 맛의 비결은 재료의 깊은 뿌리에 있다.밤파이에 사용되는 밤은 280년 전 영조 임금이 왕가의 신주로 점지했을 만큼 명성이 자자한 '피아골 밤'의 역사를 잇고 있다.여기에 1980년대부터 우리 밀을 지키기 위한 농부들의 혼이 깃든 제빵용 신품종 '황금알밀'만을 고집한다.지역의 역사적 자부심과 건강한 생명력이 파이 한 알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셈이다.최근 구례역제과점은 산수유꽃축제를 앞두고 신제품 '밤식빵'을 선보여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황금알밀 반죽의 쫄깃함과 통밤의 고소함에 특유의 은은한 단맛의 밸런스를 한층 끌어올렸다.이은하 대표는 "봄이면 구례는 산수유를 비롯해 매화, 벚꽃이 이어지는 꽃의 도시가 된다"며 "오는 3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산수유꽃축제 등 봄꽃 길에 들러 구례의 햇살이 가꾸고 장인이 빚어낸 밤파이와 함께 새봄 향기를 만끽하시길 권한다"고 말했다.한편 구례역제과점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밤파이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우리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
해남군, 장내 기생충 무료검사 받으세요
해남군은 옥천면 계곡면 주민 약 700명을 대상으로 간흡충 등 12종의 장내 기생충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검사는 간흡충, 폐흡충, 장흡충 등 12종을 대변 검사를 통해 확인하며 3월 중 하게 된다.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용기를 수령한 후 대변을 채취해 해당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장내 기생충 중 감염률이 높은 간흡충은 민물고기 생식이나 오염된 주방용품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급성기에는 상복부 통증과 발열, 만성기에는 허약,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간경화, 담관암 등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해남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장내 기생충 감염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25년까지 13개 면 주민 1만 609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이를 통해 242명의 감염자를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했다.올해도 양성자에 대해서는 의약품 무료 배부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고 칼 도마 등 조리기구는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며"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는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
구례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충구제 방역 실시
전남 구례군은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유충구제 방역은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기 전 단계에서 서식지를 제거하는 방역 방법으로 모기 개체 수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데 효과적인 방제 활동이다.이번 방역은 하수구, 빗물받이, 정화조, 물웅덩이, 폐타이어 공터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방역반이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활용해 정기적인 점검과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봄철 기온 상승으로 모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충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하절기 모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수유꽃축제 행사장 주변과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주차장, 하천 주변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구례군 관계자는"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산수유꽃축제를 앞두고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지역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유충구제 방역과 함께 성충 방역, 위생 해충 서식지 점검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구례군, '산동 나누고 가게'나눔 시작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일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산동 나누고 가게'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산동 나누고 가게'는 관내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매월 1회 방문해 3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이용하는 곳으로 지역민들의 기부와 후원, 자원봉사로 운영된다.올해로 6년차를 맞은 '산동 나누고 가게'는 지난 5년간 총 4827명이 이용했고 1억 37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됐다.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12시에 산동면 협의체 위원 17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운영 첫날에는 이용 대상자 120명 중 39명이 방문했다.구례군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응원과 격려를 전했고 지역 주민들도 참깨, 유산균, 집된장 등 성품을 기부하며 자리를 훈훈하게 만들었다.유영만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에서 보내주신 성품과 성금으로 나누고 가게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협의체는 2026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산동 나누고 가게 행복 동행사업'이 선정되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생활동행, 문화동행, 마음동행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