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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문화도시센터, 탄광촌 노래 모음집 '탄광촌의 노래' 발간
영월 문화도시센터가 탄광촌에서 구전되던 노래들을 모아 '탄광촌의 노래'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탄광촌의 노래'는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대까지 불렸던 탄광촌 노래 36곡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의 사례다.영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석탄 산업 유산을 단순한 시설 보존을 넘어 지역 정체성을 담은 문화 자산으로 재해석하는 기록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이번 노래 모음집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선 함백 탄광촌 출신인 진용선 아리랑아카이브 대표가 집필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책은 19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탄광촌에서 실제로 불린 노래들을 △마을의 노래 △광부의 노래 △여성의 노래 △아이의 노래 △시위 현장의 노래 등 5가지 주제로 나누어 구성했다.'탄광촌의 노래'에는 광부들의 고된 삶과 애환, 그리고 그들의 가족과 공동체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노래들을 통해 대한민국 석탄 산업 100년의 생활사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문화도시센터는 앞으로 음원 복원 CD를 발간하고 관련 콜로키움을 개최하여 탄광촌 노래를 산업화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탄광촌의 노래' 발간은 사라져가는 산업 현장의 기억을 되살리는 의미 있는 기록 작업이며, 영월군의 광산 아카이브 구축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2026학년도 진로진학 교사 협의회 개최…미래 교육 논의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지난 2월 24일, ‘미래를 설계하는 동행, 2026학년도 진로진학 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영월 지역 초·중·고등학교 진로·진학 담당 교사, 교무부장, 교감, 그리고 영월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2026학년도 진로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행사는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이현정 센터장의 2025년 진로·진학교육과정 운영 성과 보고로 시작을 알렸다.이어 2026년도 추진 계획 발표를 통해 △교급 맞춤형 진로교육 △학력 향상 지원 △지역인재 육성 △영월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중점 분야, 20개 핵심 사업의 세부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또한,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 연수 및 행정 지원 관련 연수를 통해 현장 행정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내성초등학교 이상걸 교사와 석정여자중학교 김미령 교사는 초등학교까지 확대된 진로교육 실적 보고 절차와 필수 입력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실무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미래형 역량 강화 연수도 운영되어 참석 교사들을 대상으로 선택형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됐다.‘레고에듀케이션 사이언스 워크숍’과 ‘교실형 넷플릭스 진로 프로그램 체험’ 연수를 통해 에듀테크 기반 과학 융합 진로교육과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한 교육과정 설계 및 상담 기법을 공유했다.영월교육지원청 신동훈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 진로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횡성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드론 예찰 강화
횡성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6년 상반기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횡성읍, 공근면, 갑천면 등 재선충병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군은 감염목 2493본을 제거하고, 집단 발생지에는 약 15ha 규모의 수종 전환 사업을 통해 근본적인 구조 개선을 꾀한다.특히, 산림재난 대응단을 상시 운영하며 감염 의심목에 대한 현장 예찰과 검경을 강화하고 있다.의심목 조기 발견을 위해 시료 채취 및 분석을 신속하게 진행, 피해 확산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는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 예찰을 실시,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약 1000ha 면적에 대한 광역 감시망을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선제적 방제 시스템을 강화하여 지역 산림 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천면 새마을부녀회, 정월대보름 맞아 따뜻한 오곡밥 나눔 봉사 펼쳐
우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부녀회는 2월 26일, 우천면 문화체육센터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 나눔 봉사를 진행, 관내 독거 어르신을 포함한 취약계층 8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은 오곡밥과 함께 나물 3종, 물김치, 김, 절편 등을 손수 준비하며 정성을 쏟았다. 각 가정을 방문하여 오곡밥과 준비한 음식들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신동일 우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곡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 한 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우천면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평창군, 안흥·강림·둔내 주민 대상 '활력 운동교실' 운영
평창군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가 안흥면, 강림면, 둔내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력 근력 활력 운동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운동교실은 지난 24일부터 시작하여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운동처방사와 생활스포츠지도사가 투입되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동 시작 전후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은 물론 골격근량과 체지방률 측정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신체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최적화된 맞춤형 운동 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동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진행된다.근력 운동은 근감소 예방과 기초체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유산소 운동은 심폐지구력 강화와 체지방 감소, 비만 개선에 중점을 둔다. 또한, 올바른 운동 지식과 실천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김영대 보건소장은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꾸준히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반기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흥미와 수요를 반영해 △바리스타 자격증반 △논술반 △음악밴드반 등 총 3개 과정으로 기획됐다.교육은 오는 3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세부 운영 일정은 바리스타 자격증반이 주 1회, 논술반이 주 2회, 음악밴드반이 주 1회 과정으로 각 회당 2시간씩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센터에 등록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현재 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청소년이라도 신규 등록 절차를 거치면 즉시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비 서류를 지참해 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프로그램 신청 및 센터 등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횡성군, 7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보청기·보행기 지원
횡성군이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7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청기 및 보행기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노인성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거나, 보행 불편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횡성군에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보청기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노인성 난청 진단을 받았거나 보청기 처방전을 소지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보행기 지원 역시 소득 기준은 보청기와 동일하며, 거동 불편에 대한 의사 소견이 있거나 노인성 질환으로 보행 보조가 필요한 어르신이 대상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횡성군은 4월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령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대상 어르신들이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주시립합창단, '여인의 사랑과 생애' 정기연주회 개최
원주시립합창단이 다음 달 19일 치악예술관에서 제117회 정기연주회 '여인의 사랑과 생애'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김제니가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제니는 프랑스 고음악, 바로크 음악,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연주회의 첫 번째 파트에서는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가 연주된다. 이 곡은 한 여인이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출산 후 사별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을 담았다. 여인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고 깊이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두 번째 파트에서는 스페인 작곡가 조셉 올레 이 사바테의 현대 합창곡이 연주된다. 이어 김소월, 도종환, 이경선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한 한국 가곡, 그리고 비틀즈의 합창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원주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2026년 첫 무대를 서정적으로 장식할 계획이다.이번 연주회는 슈만의 연가곡을 통해 사랑의 설렘과 아픔, 인생의 희로애락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합창단에 문의하면 된다. -
미리내도서관,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이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시작하며, 그림책 요리교실, 꼼지락역사, 과학자와 함께하는 탐험 교실, 세계문화 보드게임 등 총 4개의 강좌로 구성된다.그림책 요리교실은 그림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부모와 함께 요리를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꼼지락역사는 역사 속 국가유산을 직접 만들며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과학자와 함께하는 탐험 교실은 위대한 과학자와 관련된 창의·융합 탐구 활동을 진행한다. 세계문화 보드게임은 보드게임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 신청은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미리내도서관 장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
강릉시립도서관, 다자녀가정 도서 대출 2배로 확대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3일부터 도서관 가족회원 중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이번 조치는 다자녀가정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가족 중심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강릉시립도서관 가족회원 중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있으며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이다.해당 가정은 가족 전원의 회원 등급을 ‘다자녀가정회원’으로 변경 신청할 수 있다.기존 일반회원은 개인당 5권의 도서를 10일간 대출할 수 있었으나, ‘다자녀가정회원’의 경우 대출 권수와 기간이 두 배로 확대돼 개인당 10권을 20일간 대출할 수 있다.이에 따라 자녀 수가 많은 가정에서도 보다 여유 있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다자녀가정은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현장에서 신청서 작성 후 즉시 회원 등급이 변경된다.김남림 강릉시립도서관장은 “강릉시 다자녀가정의 풍성한 독서 생활과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가족 중심의 독서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문화재단·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 위한 '맞손'
강원문화재단은 26일 장기요양 사업 관련 대상자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강원권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감정노동과 높은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돌봄 종사자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프로그램 홍보와 참여자 모집, 만족도 조사 등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기반 정서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향후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해 장기요양 기관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시,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불금 접수 개시…모바일 간편 신청 도입
강릉시가 2026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등록 신청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임업·산림 공익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는 제도다. 임산물 생산이나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신청 대상이다.올해 강릉시는 임업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간편 신청 제도를 도입했다. 3월 4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은 4월 30일까지 ‘임업-in 통합 포털’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강릉시는 비대면 신청 확대로 더 많은 임업인이 편리하게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산림과 또는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최준광 산림과장은 신청 기간 내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상하수도 시설 개선에 5871억 원 투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과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하수도 분야에 총 587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집중 호우 등 자연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상수도 분야에는 1330억 원이 투입되어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 농어촌 상수도 확충, 소규모 급수 시설 정비 등이 추진된다. 특히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에는 721억 원이 투입되어 노후관 14개소 정비와 정수장 8개소 개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상수도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농어촌 생활 용수 개발 사업에 461억 원을 투자하여 관로 20개소를 신설하고 정수장 3개소를 확충한다. 또한, 산간 오지 지역의 소규모 수도 시설 정비에는 86억 원이 투입된다.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대체 수자원 확보 사업도 진행된다. 지하수 저류 댐 4개소에 60억 원을 투입하여 설계와 공사를 추진하며, 동해안 6개 시군의 생활 용수 비상 연계망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도 진행 중이다.하수도 분야에는 전년 대비 623억 원 증가한 4541억 원이 투입된다. 하수 처리장 신설 및 증설 57개 사업에 1560억 원, 하수 관로 정비 97개 사업에 2973억 원, 하수 처리수 재이용 사업 1개소에 8억 원이 투자된다.최근 잦은 집중 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노후 관로 정비 사업비를 725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맨홀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사업비 87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침수 및 맨홀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상하수도 전반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도민 누구나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물 복지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기후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야영장연합회, 야영장 사업주 대상 찾아가는 세미나 개최
원주시야영장연합회가 야영장 사업주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원주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야영장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난 24일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홍보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20여 명의 야영장 관계자가 참석하여 야영장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강대진 원주시야영장연합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세미나는 야영장업의 현황 분석과 전망 공유에 집중했다.석영준 한국캠핑문화연구소 소장은 야영장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데이터 기반의 분석을 제시했다.강동구 ㈜하비비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스마트 사물인터넷 시스템 운영 방안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경태 원주시 관광과장은 “야영장은 원주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주역”이라며 야영장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야영장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