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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용산구가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4기 용산청년정책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용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에 참여하는 기구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4기 네트워크는 지난해 '탐색 단계'를 거쳐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의견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구현하는 '숙의 단계'에 돌입한다.
지난 2월 24일에는 청년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신규 위촉된 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들은 청년 경력, 생활, 문화, 거주, 정책 홍보 등으로 분과를 재편해 활동 분야를 재정비했다. 향후 정책공론장에서 다룰 토의 주제를 선정하는 등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용산구는 청년위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공론장 조력자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공론장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심층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분과별 연구 과제, 청년 축제 기획단, 성과 공유회 등 청년들이 구정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이 겪는 고민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풀어내기 위해서는 당사자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년 차를 맞은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성숙한 숙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해주기를 기대하며, 용산구도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용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청년 중심의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정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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