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유보통합 연계형 돌봄 시범사업 추진…맞벌이 가정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중심, 3~5세 형제자매 동시 돌봄…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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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보통합 연계형 돌봄 시범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 형제·자매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할 때, 3~5세 동생들에게 상시 및 일시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자체 돌봄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유아 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능 다함께돌봄센터와 신곡 다함께돌봄센터가 2026년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3~5세 유아를 위한 별도 교실을 마련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위한 환경 교구 등을 갖춰 형제·자매가 같은 기관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식 제공과 다양한 오후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되어 있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근무 형태에 따른 돌봄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향순, 최윤정 센터장은 “지자체 돌봄기관이 유아 돌봄 사각지대 완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 외에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통해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 금리 1%로 운영자금 또는 시설개선자금을 융자하며, 융자 한도액은 업종별로 상이하다. 호원1동에서는 ‘어느 멋진 날’ 이미용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신곡2동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틈새 없는 돌봄을 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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