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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9일, 관내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과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이천시보건소,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천시여자청소년단기쉼터 등 총 8개 기관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와 조기 중재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2026년 이천시 정신건강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고위험군 사례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상·하반기 자문의 사례회의'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 담당자들은 복합적인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청소년이 증가하는 상황에 공감하며, 기관 간 네트워크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이 한 명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온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사례 자문회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천시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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