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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중구가 2025회계연도 결산 검사에 돌입한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법령을 제대로 지켰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다.
특히 이번 결산 검사는 세입 세출 결산뿐만 아니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중구의 재정 운영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검사를 위해 중구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하여 총 5명의 결산 검사 위원을 구성했다. 이들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결산 검사를 거친 후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중구는 결산 검사 종료 후 위원들의 의견서를 결산서와 함께 5월 31일까지 중구의회에 제출한다. 이후 2026년 7월 1일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영종구와 제물포구 각 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결산 검사가 구민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종구와 제물포구가 건전한 재정 기반 위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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