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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초 중 고 학생과 청년들의 영어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서울시 공모사업인 '2026년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8백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던 기존 사업에 시비를 더해 지원 대상과 혜택을 넓힐 수 있게 됐다.
구는 2023년 화상영어 교육 전문업체인 건우애듀, 이앤오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약가격을 적용해 초 중 고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영어 학습을 운영해왔다.
지난해부터는 구비를 투입해 학생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화상영어 수업은 강좌당 2개월 과정으로 수강료는 수업 방식 및 업체에 따라 1대다 수업은 5만 6천 원~6만 4천 원, 1대1 수업은 17만원~17만 8천 원 선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다문화, 다자녀 가정 학생 등에게는 1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울런'에 가입한 초 중 고 학생 및 청년 총 45명에게 1대1원어민 화상영어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런'은 서울시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도입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지원 대상은 서울 거주 만 6세~만 2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의 청소년이다.
이번 전액 지원 혜택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3기~6기 수강생에게 적용되며 기수별로 선착순 10명까지 지원한다.
3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강서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확대 지원을 통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어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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