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르신 곁으로 찾아가는 한방건강관리…7월까지 운영

복지관·경로당 방문, 맞춤형 한방 건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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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은평구, 어르신 곁으로 ‘찾아가는 한방건강관리’… 7월까지 운영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는 7월까지 '2026년 찾아가는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직접 복지관과 경로당을 찾아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경혈 지압, 한방체조는 물론 관절염, 뇌졸중, 치매 등 어르신들이 흔히 겪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교육이 진행된다. 개별 건강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지난 19일 구립 역촌노인복지관에서 프로그램 시작을 알렸다. 상림마을13단지, 북한산 수자인, 수색진흥아파트 경로당 등 주요 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7월까지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은평구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서울장수센터와 연계, 프로그램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한방 건강관리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은평구의 이러한 노력은 고령화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어르신 건강 관리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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