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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종로구가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청년과 청소년을 잇는 1:1 멘토링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대상 로봇 인공지능 교육을 동시에 추진하며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청년 청소년 1:1 학습멘토링' 사업은 3월 2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종로구 관내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 청소년들의 학습 전략 수립을 돕고 진로 탐색에도 동행할 예정이다.
멘토링 참여자들은 자기주도학습 진단과 전공 적합도 검사를 거쳐 유사한 성향의 멘토와 멘티로 연결된다. 멘토들은 단순한 학업 코칭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까지 제공하며 멘티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종로구는 5월 '인공지능 진로코드랩', 7월 '여름 빵점학교', 11월 '캠퍼스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경험을 확장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로봇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4월부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종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라임 T.R.I.P 동행로봇 발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과 협력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창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퓨처비 챌린지 워크숍', '로봇 기초기술 워크숍' 등에 참여,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문 과정은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심화 과정은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청년과 청소년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신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종로구의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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