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천사지원금 신청 절차 대폭 간소화…2026년부터 자동 지급

신청 기간 확대 및 반복 신청 폐지로 시민 편의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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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가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천사지원금' 사업의 신청 기준을 완화하고 절차를 간소화한다. 2026년부터는 최초 1회 신청만으로 매년 자동 지급될 예정이다.

'천사지원금'은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플러스 1억드림'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1세부터 7세까지 아동에게 연간 120만원씩, 총 84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아동의 생일 기준 60일 이내에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120일 이내로 신청 기간이 늘어난다.

가장 큰 변화는 매년 반복해야 했던 신청 절차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최초 1회 신청 및 지급이 완료되면, 이후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매년 자동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는 신청 기한을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신청 기한을 경과할 경우 해당 연도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으며 소급 적용도 불가능하다. 인천시로 전입한 경우에는 아동의 생일이 되기 전까지 1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하면 다음 해에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거주 기간에 따라 월 단위로 계산하여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원칙적으로 부모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천사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인천사랑상품권 포인트로 지급되며, 신청 다음 달 말까지 지급 완료된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인천e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12개월간 사용 가능하며,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추홀콜센터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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