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드림로 연결도로 개통…교통 체증 해소 기대

5년 공사 끝에 왕복 4차로 개통, 이동시간 단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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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 검단과 계양 드림로를 잇는 연결도로가 드디어 개통됐다. 인천시는 검단 지역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이 도로가 4월 8일 오후 2시부터 정식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광역시도52호선 일부 구간으로 총 길이는 3.59km에 달한다. 왕복 4차로로 건설됐으며 총 158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21년 착공 이후 약 5년 만에 완공된 것이다.

검단지구는 2021년 6월 첫 입주 이후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교통 정체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계양구나 서울 방면으로의 접근성 개선 요구가 높았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검단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통으로 검단지구 유현사거리에서 계양구 드림로까지의 이동 거리는 1.2km 줄어들고 이동 시간은 약 1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실제 소요 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장제로 구간의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했던 장제로의 교통 혼잡이 줄어들면서 검단은 물론 인근 계양구와 서울 서북부 지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검단 드림로 간 연결도로 개통은 검단 지역과 다른 지역 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지원지방도 및 혼잡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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