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실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넘어 국가유공자까지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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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파주시,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실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4월 13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건강 보호와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높다. 파주시는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대상이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정됐던 지원이 국가유공자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까지 넓어졌다.

이에 따라 파주시에서는 약 1400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내용은 대상별로 다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백신비와 접종 시행비 모두 전액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백신비는 지원받지만, 접종 시행비 1만961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일으켰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령층에서는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같은 합병증 위험이 크다. 치료 과정에서 의료비 부담과 장기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에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어르신들에게 큰 고통을 주는 질환이므로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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