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 인턴 사업 본격 가동…미취업 청년 직무 역량 강화

20일 단기 행정체험을 3개월 실무형 직무실습으로 확대 개편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파주시, 현장 직무역량 키우는 ‘청년 인턴 사업’ 본격 가동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파주시 청년 인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구직 청년들이 행정 현장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기초적인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존 20일 과정의 '청년 행정체험'을 3개월 과정의 실무형 직무실습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2월 약 2주 동안 참가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140명이 지원했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청년 인턴들은 4월 1일 청년공간 지피1939에서 예비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이후 본격적인 근무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최 부시장은 “이번 청년 인턴 사업은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3개월간 행정 현장에서 실무의 흐름을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명장 수여 후 정식 근로계약이 체결됐다. 뒤이어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공공기관 근무 자세 등 공공기관 근무자들이 지켜야 할 기초적인 근로 윤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김순숙 파주시청 토닥토닥 상담실장의 '성장하는 청년을 위한 인생 수업'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 인턴들은 동료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인턴들은 4월 2일부터 3개월간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시청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각 부서에 배치되어 민원 안내, 자료 정리 등 행정업무를 보조할 예정이다.

시는 근무 기간 동안 참여 청년의 복무 관리 및 근무 상황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근무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