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잔류농약 분석 능력 세계 무대서 4년 연속 검증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잔류농약 분석 능력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파주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는 전 세계 공인 분석기관들이 동일한 시료를 분석해 그 정확도를 상호 비교하는 권위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 세계 60개 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사과 과립즙 시료에 대해 10개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해 제출한 결과, 전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평가 지표인 표준점수 2.0 이내일 때 ‘만족’으로 판정되는데, 파주시 안전분석실은 2023년 첫 참가 이후 4년 연속 모든 항목에서 1.0 이내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꾸준한 국제 평가 성과는 파주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근 기술보급과장은 “국제 평가에서의 꾸준한 성과는 파주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농업인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2022년 3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매년 분석 건수를 꾸준히 늘려왔다.

2022년 893건을 시작으로 2023년 863건, 2024년 933건, 2025년에는 1069건을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의 안전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곳은 로컬푸드, 친환경,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산물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