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영유아 응급상황 시 보호자의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를 돕기 위해 응급처치 강연·토크쇼 '우리아이 응급처치 로드맵'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경련, 이물질 삼킴, 호흡곤란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부모들은 크게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때 보호자의 초기 대응은 아이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시는 이 같은 보호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응급처치 요령을 전수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한다.
강사로는 응급의학과 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나서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의료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동구, 부평구, 중구, 옹진군 등 군·구 보건소에서 총 4회 진행되며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첫 강연은 오는 5월 15일 동구보건소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열린다. 주요 내용은 '우리아이 언제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영아·소아 증상별·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응급실 이용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아이가 아플 때 보호자의 초기 대응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정확한 응급처치 정보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불안은 줄이면서 꼭 필요한 순간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일정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 분야별정보 내 '응급처치 교육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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