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 투어패스’, ‘베이밸리 투어패스’ 동시 판매 개시 (경기관광공사 제공)



[PEDIEN]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5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통합 이용권 두 종류의 판매를 시작한다.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성을 높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도내 31개 시군의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 투어패스'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의 관광지를 연계한 '베이밸리 투어패스'다. 두 패스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초광역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투어패스'는 24시간권과 48시간권으로 구성됐다. 현재 도내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 130여 개소가 참여를 확정했으며, 연내 가맹 관광지를 2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객들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지마켓, 옥션, 쿠팡, 마이리얼트립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모바일 티켓 형태로 제공되며, 이용 기간 내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광시설을 방문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여행 동선에 맞춰 알차고 효율적인 관광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함께 선보이는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경기와 충남의 주요 관광지를 아우르는 초광역 통합 관광상품이다. 통합 이용권 출시에 앞서 경기와 충남 주요 관광지 2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내맘대로 랜드마크 패키지' 상품을 1000매 한정으로 할인 판매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판매 4년차인 경기 투어패스는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려 온 경기도 대표 관광상품"이라며 "편리성을 한층 강화해 이용률을 높이고 도내 체류형 관광을 보다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2년차를 맞은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광역지자체간 최초 관광 협력 사례로서 지속적인 여행 활성화 기반 확대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투어패스의 도입은 지역 관광객 유치와 소비 확대를 넘어, 인접 광역 지자체 간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투어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