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2027년부터 본격 추진될 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에 나선다. 오는 5월 29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으며,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주택 및 건물 소유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환경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최근 1년간 전기사용량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귀농업인, 다자녀가구, 다문화가정 등 우대 대상자에게는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혜택이 주어진다. 포천시는 이들 우대 대상자 30가구에 한해 자부담률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포천시가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인구정책과 연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총 200가구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모집한 참여 업체들과 사업 계획을 수립한 뒤, 6월 중으로 공모 신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인구 유입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 선정 시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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