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6년도 상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정기 소득조사 실시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가 26년도 상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에 대한 정기 소득 조사에 나선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대상자의 소득 현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 환자의 치료 및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최대 3만원, 연간 최대 36만원까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격을 갖춘 대상자는 별도 조사 없이 지원이 유지된다.

이번 정기 소득 조사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의 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지원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올해 초 소득 산정 방식을 변경해,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하는 배우자의 소득까지 포함하여 산정하도록 했다. 이는 기존 소득 기준을 초과하여 지원받지 못했던 환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인 만큼,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조사 대상자가 연락 두절되거나 관련 서류 제출에 응하지 않을 경우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보다 많은 치매 환자들이 꾸준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