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배곧신도시를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 문화·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민간 사업자 공모에 착수하며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공모는 약 4만1201.3㎡ 규모의 배곧동 319번지 일대에 문화, 상업, 업무, 연구 기능이 융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 일대를 자족 기능 강화와 시민 생활 편의 증진, 도시 경쟁력 제고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상업 및 업무시설, 연구 기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공모 절차는 사업계획의 완성도, 공공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자는 공모지침서의 개발 방향과 필수 시설을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민간사업자의 제안에 따라 도시계획 용도변경까지 병행 추진될 수 있는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와 창의적인 공간 구성, 사업 실현 가능성이 핵심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시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균형 있게 고려해 배곧의 미래가치와 상징성을 높일 우수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희망 사업자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시흥시 경제자유구역과를 방문해 참가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면 질의 접수, 질의 답변, 사업 신청서 접수,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9월 10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와 산업, 연구 기능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창의적인 개발 역량과 우수한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춘 민간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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