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서다산도서관, 개관 10주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 마련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 화서다산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성인, 가족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강좌, 공연, 전시 등 다방면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마법의 스크린 여행'과 같은 체험형 동화구연, '수원의 8대 깃대종을 찾아라' 환경 교실, '이야기 한 스푼, 요리 쿡' 동화 요리 체험 등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들을 위한 강좌 역시 문화, 예술, 생활 전반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내 몸을 읽고 마음을 쓰는 시간'이라는 이름의 심신 통합 치유 글쓰기, '기초부터 시작하는 어반스케치', 그리고 '혼자라서 더 좋은 머니 플랜' 등 실용적인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다.

6월 17일 오전 11시에는 도서관 강당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 아트 인사이드의 '도서관 속 클래식 음악회'가 열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하여 '2026년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이라는 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화서다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웹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접수 일정이 상이하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화서다산도서관 관계자는 "2016년 개관 이후 주민들에게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