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도서관, 신주희 작가와 함께하는 ‘문장 냉장고’ 강연 참여자 모집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문산도서관이 문학상주작가인 신주희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글쓰기 강연 '밑줄 긋고 옮겨 쓰는 문장 냉장고'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강연은 책을 읽다가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발견했을 때, 이를 마치 신선한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하듯 차곡차곡 모아두는 습관을 기르고, 이렇게 모은 문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강연에 참여하는 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멈추게 한 문장에 밑줄을 긋고 직접 손으로 옮겨 적는 연습을 하게 된다. 이후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문장을 분류하고 보관하는 노하우를 익힌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인 문장들은 '문장 냉장고'에 소중히 보관되며,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 언제든 꺼내어 자신만의 글로 발전시킬 수 있는 든든한 재료가 된다.

총 3주간 진행되는 강연 동안 참여자들은 신주희 작가와 함께 자신만의 '문장 냉장고'를 직접 구축하는 실습 시간을 갖는다. "좋은 문장이 없으면 좋은 글도 없다"는 신주희 작가의 말처럼, 이번 강연은 글쓰기의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인 '좋은 문장 모으기'부터 쉽고 체계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책 속 한 문장을 꾸준히 모아두는 습관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참여 신청 방법과 자세한 일정은 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