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시 중단되었던 '생생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6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선거법 제한 기간을 거쳐 더욱 풍성해진 견학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재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북부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개방과 연계한 '야간 특화코스' 도입이다. 주탑 전망대인 '더 스카이 184'는 성인 기준 1만 5000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인천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바다 전망대와 친수공간 등 부대시설은 무료로 개방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간 특화코스는 인천의 화려한 도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라하늘대교 전망대'에서 대형 미디어아트와 서해의 낙조를 감상한 후, 인천 9경 중 하나이자 수변 야간 경관 명소인 '계양 아라온'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영종 탐방코스 △서해 최전방 안보 현장을 체험하는 연평도 코스 등 올해 정규 편성된 테마 코스들도 정상 운영된다. 올해 현장 견학은 총 5개 권역, 50개 견학지를 기반으로 12개의 테마별 추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추천 코스 외에도 연령과 관심사에 맞춰 견학지를 직접 조합하는 '맞춤형 견학'도 신청 가능하다.
채경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선거 기간의 공백을 깨고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시민들을 다시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청라하늘대교 전망대와 야간 특화코스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의 역동적인 발전상과 아름다운 야경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인천 시정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이나 단체, 타 시·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당 20명 이상 단체가 신청할 경우, 45인승 전용 버스와 전문 서포터즈의 해설 서비스가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견학 희망일 기준 90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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