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는 오늘부터 지역 내 21만 8천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5년마다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로, 지역 경제 정책 수립과 산업 분석,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내총생산 산정 등 각종 경제 통계 작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부산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21만 7,953곳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 기본 현황, 종사자 수, 매출액, 사업 실적 등 공통 항목과 사업체별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조사에는 산업 환경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인공지능 활용, 로봇 활용, 무인매장 운영, 스마트공장 운영, 외국인 종사자 현황 등 신규 항목이 포함되었다. 이는 변화하는 경제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조치다.

조사는 6월 30일까지 경제총조사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조사 방식으로 우선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 미참여 사업체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 조사로 이어진다.

시는 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총 1,076명의 통계 조사 요원을 투입하며, 온라인, 전화, 팩스 등 다양한 스마트 조사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김동현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경제총조사는 부산 경제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 산업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된 자료는 안전하게 보호되니 사업체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